마이클 하트의 여정은 우리 시대가 애써 잊으려 하는 듯한 시대, 1970년대를 두 겹의 봉인에서 해방한다. 그 하나는 평화롭고 빛나는 1960년대라는 표상이고, 다른 하나는 정치적 패배가 결정적으로 내면화된 1980년대라는 표상이다. 그 사이에 놓인 시대를 초국적 관점에서 다시 읽으며 우리는 서로에게 공유되었던 혁명적 경험들과 민중을 위한 권력을 구축하는 실제 역학을 새롭게 통찰할 수 있다. 하트는 그들의 딜레마와 개념화에 새로운 빛을 비추고, 그것들을 우리 자신의 문제로 가져온다. 그것들은 우리에게 내밀하게 다가오며, 이는 현재의 ‘투쟁에서 우리의 위치를 강하게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