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유산 대목장 이수자이며, 현재 송련재 대표다. 1996년 경복궁 동궁 복원공사를 시작으로 경회루, 근정전 중수, 광화문 복원 등 20년 남짓한 시간을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복원 및 보수공사 현장에서 보냈다. 2002년부터는 부편수로 일했고, 2016년 시작된 경복궁 흥복전 권역 복원공사에서 도편수를 맡았다. 2011년, 구룡포에 있는 근대문화역사관을 시작으로 옛 서울시장 공관(2015),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2021) 등을 수리하면서 근대건축물의 구조적인 합리성과 목조 구법의 변화, 재료와 디자인의 시대성에 주목해 왔다. 전통 목구조 외에 조적조, 철골조와 목조의 결합 등 서로 다른 재료와 구조를 조합하는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다. @jaeryan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