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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 촘스키
Avram Noam Chomsky
해외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28년 12월 07일
출생지
미국 필라델피아
직업
언어학자, 작가
작가이미지
노암 촘스키
해외작가 인문/사회 저자
유대계 미국 언어학자이자 철학자, 인지과학자. 사회비평가이자 정치운동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러시아계 유대인 이민 2세로 태어났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진학한 뒤 언어학자 젤리그 해리스를 만나면서 언어학의 세계에 발을 디뎠다. 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의 특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MIT에서 1958년(30세) 부교수, 1961년(33세) 종신교수, 1966년(38세) 석좌교수, 1976년(48세) ‘인스티튜트 프로페서Institute Professor(독립적인 학문기관으로 대우하는 교수)’가 된 그는 지금까지 논문 1,000여 편과 저서 100여 권을 발표했다. 현재는 MIT 언어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변형생성문법 이론의 창시자로서 20세기 언어학에 가장 중요한 공헌을 한 학자로 꼽힌다. 언어학뿐 아니라 철학, 사상사, 당대의 이슈, 국제문제와 미국의 외교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글을 쓰고 강의해왔다. 노엄 촘스키는 언어학자이자 인지과학 혁명의 주역으로서 명성을 누리는 데 머물지 않았다. 젊은 시절부터 약자의 편에 서서 사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1967년 〈지식인의 책무〉를 발표하면서 세계 지식인들의 양심에 경종을 울린 그는, 여든 살을 넘긴 오늘날까지도 시대의 양심이자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 또한 세계 민중의 한 사람으로서 거대 다국적기업들이 주도하는 신자유주의 세계 질서와 미국의 제국주의, 자본의 언론 장악과 프로파간다를 신랄하게 파헤친다. 주요 저서로는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외에도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비밀, 거짓말 그리고 민주주의》, 《공공선을 위하여》, 《촘스키, 知의 향연》, 《촘스키, 사상의 향연》, 《촘스키, 고뇌의 땅 레바논에 서다》, 《촘스키, 러셀을 말하다》, 《촘스키와 푸코,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 《숙명의 트라이앵글》, 《지식인의 책무》, 《여론조작》, 《통사 구조》, 《언어 이론의 논리적 구조》 등이 있다. 국내 번역된 저서로 『촘스키의 통사구조』『촘스키, 사상의 향연』『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불평등의 이유』『파멸 전야』등 다수가 있다.
0000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명예교수
1955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언어학 교수 역임
1976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석좌교수로 재직
1990 인도네시아 티모르사태의 미국 외교정책 비판
1991~1955 하버드 대학교 특별연구회 연구원 역임
펜실베니아 대학교 언어학 수학
우리 미국에게 역사란 한낱 낡고, 고리타분하고, 희미한 것입니다. 누가 역사에 대해 신경을 씁니까? 영광스런 미래를 향해 행진합시다, 이런 분위기지요. 그러나 곤봉을 맞은 사람들은 역사를 기억합니다. 그들은 과거의 역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역사가 되풀이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촘스키, 변화의 길목에서 미국을 말하다 미국이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미국이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가 중요합니다. 현세계에서 미국에 견줄 만한 강대국은 없습니다. 타바에서의 1주일을 제외하면 미국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번번이 방해했습니다. 그것도 거의 일방적으로요.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였지만, 이스라엘이 방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미국이 설정한 조건을 무시할 수는 없으니까요. 미국이 군사력과 외교력, 심지어 이데올로기와 언론까지 동원해 이스라엘의 팽창정책을 지원하는 한, 어떤 긍정적 변화도 기대할 수 없을 겁니다. 촘스키와 아슈카르 중동을 이야기하다 미국은 대다수의 세계인들이 워싱턴을 테러집단이라 생각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미국이 '테러 행위'라고 공식적으로 규정한 '정의', 즉 미국이 적들에게 적용하는 테러의 '정의'에 따르면 미국 역시 콜롬비아, 파나마, 수단, 터키 등에 테러를 가한 꼴이 된다. 촘스키, 우리가 모르는 미국 그리고 세계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아주 흥미로운 탐구이며, 인간이 가진 재능의 본성에 대해 재고하도록 만든다. 도전적이고 계몽적인 책이다.
  • 철저한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광범위한 문제를 탐구하는 이 책은 ‘딴 세상에 있기라도 한 듯 감시의 눈을 벗어나’ 있으면서도 ‘현실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세계를 파헤친다. 그 세계는 통제를 받지 않고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으면서도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는 추악한 세계다. 그리고 그 세계는 투자자-국가 소송을 지원하는 법률 제도, 엘리트 계층과 투자자를 지원하는 복잡한 기업 복지제도 등 선한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정교한 장치로 늘 정체를 숨긴다. 이 책은 이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현실 세계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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