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위치건축사사무소는 1995년 1월 설립되었다. 동양화의 여섯 가지 원리 중 하나인 ‘경영위치’는 화면의 구도를 잡는다는 의미로, 경영위치건축사사무소(이하 경영위치)는 개별 건물뿐 아니라 세계 속에서의 관계에 주목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이름이다. 김승회 소장과 더불어 작업한 파트너는 강원필(1995~2013), 김정윤(2014~2016), 임윤지(2017~현재) 소장 등이 있다. 1994년 일산주택, 1995년 전국 보건소 표준설계 현상설계공모,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현상설계공모 당선을 계기로 경영위치의 활발한 작품 활동이 전개되었다. 경영위치는 지난 30년 동안 150여 개의 완공작과 20여 개의 현상설계를 수행했으며 30회 넘는 건축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조정구, 이규상, 장기욱, 김주경, 김한중, 문주호 등 젊은건축가상 수상자들을 비롯한 재능 있는 건축가들이 경영위치에서 실무를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