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랑 선생의 막내딸. 1964년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하와이대학교에서 수학했다. 1992년 장병혜 박사와 공동으로 《역사를 왜곡한 자, 그를 고발한다》를 출간하며, 조부와 부친에 대한 모함과 비방 등 갖가지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으려 노력했다. 또한, 동년에 장병혜 박사와 함께 대망의 ‘창랑 자서전’, 《대한민국 건국과 나》를 편찬했다. 다만, 소량 제작으로 이 자서전의 존재가 세간에 드러나지 않아 안타까운 심정을 안고, 금번에 사실 고증과 내용 보완을 거쳐 새로운 《대한민국 건국과 나》를 출간하고자 각고의 정성을 기울였다. 실로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창랑 선생의 업적을 조명하고, 그의 유·무형 유산을 길이 보존하기 위해 전심을 다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