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물리치료를 전공하고, 경기도와 서울의 요양병원에서 일했다. 그림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SI그림책학교를 수료했으며, 2014년부터 제주 할머니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동복리 해녀의 삶을 담아낸 그래픽노블 『그곳에서 In There-돌, 바람, 해녀』를 비롯해 고향 제주에 대한 애정을 그림으로 표현해 왔다. 제주의 자연과 4·3사건, 생활사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고 있다. 옛 섬사람들의 삶을 담은 인스타툰 <어떵 살암수꽈?>를 연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