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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헬 베스팔로프
해외작가 문학가
출생
1895년 05월 14일
사망
1949년 04월 06일
출생지
불가리아
작가이미지
라헬 베스팔로프
해외작가 문학가
1895년 5월 14일 불가리아 노바자고라에서 태어난 우크라이나계 유대인이다. 그의 모친 데보라 페를무터는 철학박사이자 교사였고 부친 다니엘 파스마니크는 스위스에서 의학을 공부했지만 시온주의 작가로 유명했다. 라헬 베스팔로프는 제네바에서 주로 성장했고 음악원에 들어가 에른스트 블로흐를 사사했지만 1922년에 파리에서 결혼한 후 음악을 그만두었다. 1927년에 딸 나오미를 출산했고 사실상 독학으로 철학과 문학을 공부했다. 1942년에 나치 독일의 위협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갔고 1945년까지 미국 정부의 라디오 국제방송 ‘더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The voice of America’의 협업 작가로 일했으며 1942년에서 1945년까지는 매사추세츠주 마운트 홀리오크 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라헬 베스팔로프는 주로 쇠렌 키르케고르, 가브리엘 마르셀, 앙드레 말로 등을 탐독했고 프랑스에서 맨 먼저 하이데거를 읽은 사람 중 하나였으며 레프 셰스토프, 장 발과는 사상적, 개인적 친분 관계에 있었다. 미국에서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어렵게 생활하면서도 여러 매체에 기고를 했고 『전진과 분기』(1938), 『일리아스에 대하여』(1943)를 발표했다. 대표작이 될 수 있었을 거대 프로젝트 ‘자유와 순간’을 완성하지 못한 채 1949년 4월 6일 매사추세츠주 사우스 해들리 자택에서 “계속하기엔 너무 지쳤다”는 메모를 남기고 가스를 이용해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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