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음숲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련을 받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되었으며, 같은 병원에서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임의 과정을 밟았다. 진료실에서 만나는 아이들과 부모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일부만 보면 디지털 미디어의 과도한 사용이 정신 건강 문제를 유발한 듯하지만, 전체를 보면 정서적 문제 때문에 디지털 미디어 사용이 증가하고 그것이 다시 정신 건강 문제를 악화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상황에 SNS와 게임에만 주목해 그 시간부터 줄이는 것은, 그나마 그것들로 불편한 감정을 해소하며 버티고 있던 아이들의 마지막 보루를 제거하는 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