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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허리 통증은 겨우 600만 년 전만 해도 우리 조상들이 네발로 걸었음을 상기시킨다. 우리 포유동물의 등뼈는 수억 년 동안 수평으로 놓여 있었고, 몸은 그런 등뼈에 의존했다. 말 그대로 그 등뼈 아래로 매달려있었다. 즉, 사람의 등뼈는 본래 수직으로 서 있으려고 “목적한”것이 아니었기에, 등뼈가 항의하는 것도 이해가 간다. 우리의 사람 팰림프세스트에는 “네발 동물”이라고 확고한 필체로 굵에 적혀 있었고, 그위에 두 발 동물이라는 새로운 기술문이 너무나 얕게 그리고 떄로는 고통스럽게 겹쳐 쓰여 있었다. 우리는 비교적 최근에 출현한 두 발동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