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출판인. 페터 주르캄프(Peter Suhrkamp)의 후임으로, 주르캄프 출판사를 반석 위에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후에는 인젤 출판사도 이끌었다. 1951년 헤르만 헤세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와 프랑크푸르트 요한볼프강괴테 대학교의 명예박사이기도 했다. 2002년 10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저서로는 『헤르만 헤세. 작품사와 영향사』(새 증보판 1985), 『헤르만 헤세와의 만남』(1974), 『페터 주르캄프. 한 출판인의 전기』(1975), 『마리엔바트의 바구니』(1976), 『괴테의 「일기」와 릴케의 「시 일곱 편」』(1978), 『우리는 작가를 출판합니다』(1978)가 있다. 1984년 『지크프리트 운젤트의 출판 저서 목록 1951~1983』이 출간되었고, 그에게 헌정된 책 『출판인과 그의 작가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