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여러 사회적 집단에 무작정 합류 한다고 해서 외로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개인과 사회, 오래 지속되는 연대를 만들어 낼 수는 없다. 해슬럼은 이어서 "아무 집단이나 들어간다고 다 되는 건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그 집단은 개인에게 "소속감과 연결감에서 솟아나 는 강한 정체성과 삶의 의미, 목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러 집단의 일원이라고 해도 그 집단들이 삶에 피상적인 영향만 준다면 그게 꼭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중요한 건 숫자가 아니라 철저히 질의 문제입니다. 삶 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해 주고, 살아가는 의미와 목적을 심어 주는 집 단이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