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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걸
국내작가 종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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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걸
국내작가 종교 저자
1982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장기려 박사가 계신 고신의대 부산복음병원에서 내과수련을 받았으며 고신의대 내과교수로 재직하고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에서 생명윤리를 연수하였고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을 거쳐 대통령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대표원장과 의료원장, 미션원장을 지내며 샘병원이 기독교 선교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누가회 회장,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회장, (사)아프리카미래재단 대표, 한국생명윤리학회 고문,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공동대표, 국제보건의료학회장으로 섬겼다. 샘물교회 장로로 시무하였고 아내 이혜경과 결혼하여 슬하에 딸 현정, 수정, 아들 지현을 두었으며 세 명의 손녀와 손자를 두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높은 자나 낮은 자 구별하지 않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에게 베풀고 배려하고 섬겼던, 사랑 많았던 박상은 의사가 하늘나라 집으로 가신 지 1년 8개월이 지났다. 그는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의료인이었고, 전인치유, 생명윤리, 의료선교의 꿈을 꾸며 미래를 살려고 한 사람이었고 아무도 가려 하지 않는 길을 갔다. 그는 하나님의 일을 열정적으로 수행하는 인간미가 넘치는 진실한 그리스도인이었고 약한 자의 이웃이었고, 선한 의사였다. 충직한 장로였고, 아름다운 남편이었고 사랑의 마스코트 같은 아빠였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들 곁에 있어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던 박상은 선생은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그는 사랑의 씨를 남겼다. 그 씨가 누군가의 삶에서 자라고 있으니 죽었지만 죽지 않았다. 우리는 부활의 봄을 기대하며 박상은을 아는 수많은 사람들의 기억을 여기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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