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공업디자인을 공부했다. 아름다운가게(마산)와 꽃피는학교(양산, 대안초등학교)에서 일했다. 5년간 담임을 한 아이들과 산과 들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공부했고, 자연농으로 벼농사를 지었다. 이 아이들과 함께한 5년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지금은 자연이 좋아 귀촌해서 남해에 산다. 손바닥만 한 텃밭에서 농사짓고 채식하며 산다. 시에 푹 빠져 틈틈이 시집을 읽고 시를 쓴다. 많은 사람이 시를 쓰고 읽는다면, 세상은 그만큼 평화로워질 것이라는 상상을 하며 더 나은 세상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