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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지
경남 창녕
작가이미지
박수연
국내작가 문학가
우리는 서로 다른 시골 풍경에서 자랐고 일본 유학 시절, 낯선 땅에서 따뜻한 인연으로 만나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부부라는 이름으로 오늘을 살고 있다. 우리는 긴 세월 동안 교육자로 살아오며 수많은 아이들을 만났고, 아이들 안에 깃든 가능성과 순수한 마음을 발견하려 노력했다. 가르치는 일은 곧 배우는 일이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나눈 웃음과 고민, 실패와 성취의 순간들…. 정년을 눈 앞에 둔 시점에서 차곡차곡 삶의 이야기로 쌓아보았다. 2녀 1남, 세 자녀의 부모로 여전히 배움의 자세로 하루를 맞이하며, 작고 소중한 일상에서 길어 올린 감정의 조각들을 글로 빚어 사람들과 나누려고 한다. 글을 쓰는 일은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주한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품어보려는 우리 두 사람만의 방식이자, 오랜 교직 생활을 통해 다듬어진 진심의 또 다른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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