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태생. 서울사대부고,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간호장교로 13년 근무, 소령으로 전역 후 1990년 호주로 이주했다. 문학동인 캥거루에서 활동하며 시와 수필을 쓰고 있다. 내게 있어 글쓰기란 현재를 살피고 앞으로 살아갈 방향을 가다듬는 행위이다. 좋아서 쓰는 글이라지만, 내 글은 내가 먼저 읽기 위한 것이고, 그다음은 가까운 벗을 독자로 갖고 있기에 가능하다. 사는 동안 지금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글 쓰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12년 호주동아일보 신년문예 시 부문 수상했고, 2015년 재외동포문학상 시 부문 가작, 2021년 선농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