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사범대에 입학해 2002년 중학교 국어 교사로 첫 발령을 받았다. 2018년부터 인천시교육청에서 파견교사와 장학사로 일했으며, 2024년에는 <윤석열 퇴진 현직 장학사 1인 시국 선언>을 발표했다. 현재 인천 안남고등학교에서 체육 교사로 재직 중이며, 전교조 참교육연구소 정책국장을 맡고 있다. 삼미슈퍼스타즈 야구단을 좋아하고 전태일 열사를 존경한다. 둘의 뜻을 담은 ‘삼미전태일공부방’을 운영하는 것이 꿈이다.
진정한 글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 이 책이 그렇다. 그 힘이 느껴지는 건 ‘교육 정책’을 씨줄로, ‘학교 현장’을 날줄로 엮어낸 치열한 토론의 결과이기 때문이리라. 이 책은 자치, 공존과 공생, 창의융합, 지속가능 등 각각의 교육 가치가 왜 총체성 속에서 상호 보완되어야 하는지 깊이 있게 탐색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제안된 여러 교육 의제들이 현장 이야기와 만나며 우리에게 실천적 시사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