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5월 16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 외평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 농촌 마을에서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며 일찍부터 과학과 기술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1975년 7월, 독일 정부 초청으로 서독 기술 연수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해외 유학의 길을 밟게 되었고, 1978년 독일 에센대학교에 입학하여 학사와 석사 과정을 거쳐 1992년 2월 공학 석사 학위를 취 득했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초청으로 귀국하여 기계공학과에서 저공해 소각로 개발 연구 및 에너 지 변환 공학 강의를 맡았다. 실험실과 강단을 오가며 국내 환경 기술의 토대를 다지는 데 기여한 그는, 1994년부터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로 자리를 옮겨 환경 안전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전념해 왔다. 산업 현장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을 위한 이론 과 실제를 학생들과 나누며 20년 넘게 후학을 양성 했다.
2014년 8월 정년퇴임 이후에는 인천대학교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여전히 기술과 사회의 접점에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