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양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아시아의 구술 전통과 디아스포라적 시선을 바탕으로 기억·공동체·미디어의 관계를 탐구하는 미디어 작가이자 독립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리서치 기반 프로젝트를 통해 주변화된 목소리를 조명하고 있으며, ‘손과얼굴 콜렉티브’와 ‘에이전시 곱’을 공동 운영하며 플랫폼 구축과 공동체적 예술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전시는《Whispering, Plating and Myth》(HCCIP, 2024), 《디아스포라 영화제》(인천아트플랫폼 G1, 애관극장, 2024), 《행성공명》(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3), 《한국대안영상예술 어디까지 왔나 2000?2020》(탈영역 우정국, 2020)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