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조금 뻔뻔해지세요.”
그의 글쓰기 수업은 유난히 시끄러웠습니다. 도서관에서 여러 글쓰기 수업을 진행해 봤지만 그의 수업만큼 시끌벅적한 수업은 흔하지 않습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이나 강의를 하는 작가님이나 다들 유쾌하고 즐겁게 함께 글 쓰고 나누는 과정을 보면서 저도 그동안 몰래 숨겨 놓았던 저만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습니다. 많은 용기가 필요했고 작업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이윤영 작가님이 항상 이야기하는 ‘조금 뻔뻔해지니’ 할 만했습니다. 한 권의 책을 세상에 내어 놓고 나니 ‘하길 참 잘했다’라는 생각만 남습니다. 아직도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을 내고 싶어’라고 고민만 하고 망설이는 분들! 조금 용기를 내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