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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국내작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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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국내작가 번역가
겐지의 은하銀河가 여기 다시 흐르게

일상의 틈마다 빛나는 일본 문학을 ‘채굴’하여 함께 읽고 싶다는 마음으로 글을 옮긴다. 〈은하철도의 밤〉은 죽음이 슬픔이 아니라 무한 연대의 문으로 전환되는 순간임을 강조한다. ‘천기륜의 기둥’ 아래 서서 별빛과 나무 냄새, 그리고 아직 이름 붙이지 못한 감정들을 새로이 맞이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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