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은하철도의 밤
EPUB
새움 2025.10.31.
가격
7,700
7,700
YES포인트?
38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은하철도의 밤 // 첼로 연주자 고슈 // 주문이 많은 요리점 // 역자 후기 // 작가의 생애

저자 소개 2

미야자와 겐지

관심작가 알림신청
 

Kenji Miyajawa,みやざわ けんじ,宮澤 賢治

일본의 대표적인 동화 작가이자 시인이면서 농예과학자이다. 이와테 현 하나마키 시의 독실한 불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일본의 시조라 할 수 있는 단가를 짓기 시작한 겐지는 열여덟 살 무렵부터 동화를 지어 형제들에게 읽어 주었다고 한다. 1921년에는 무작정 도쿄로 상경하여 동화를 창작했는데, 겐지 동화의 초고는 대부분 이 시기에 쓰여졌다. 이후 농업 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왕성한 창작 활동을 계속하였는데, 생명 존중 사상과 공생(共生)의 행복관을 담아내던 겐지의 동화들은 당시 주위 아시아 국가들에 대해 배타적이던 일본에서는 외면당한다. 결국 겐지의 동화는 끝내 빛
일본의 대표적인 동화 작가이자 시인이면서 농예과학자이다. 이와테 현 하나마키 시의 독실한 불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일본의 시조라 할 수 있는 단가를 짓기 시작한 겐지는 열여덟 살 무렵부터 동화를 지어 형제들에게 읽어 주었다고 한다. 1921년에는 무작정 도쿄로 상경하여 동화를 창작했는데, 겐지 동화의 초고는 대부분 이 시기에 쓰여졌다. 이후 농업 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왕성한 창작 활동을 계속하였는데, 생명 존중 사상과 공생(共生)의 행복관을 담아내던 겐지의 동화들은 당시 주위 아시아 국가들에 대해 배타적이던 일본에서는 외면당한다. 결국 겐지의 동화는 끝내 빛을 보지 못하고, 37세라는 젊은 나이에 늑막염으로 생을 마친다.

그러나 사후 70여 년이 지난 지금은 일본 열도는 '겐지 붐'이라고 할 만큼 열광적인 독자군이 형성되어 있으며, 그의 작품은 일본 교과서에 오랫동안 수록되어 정서적 영감을 불어넣을 만큼 수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겐지의 작품이 현대 사회에 대한 환멸감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대표작으로는 『쥐돌이 쳇』, 『주문이 많은 요리점』, 『바람의 마타사부로』, 『은하 철도의 밤』, 『첼로 켜는 고슈』, 『카이로 단장』 『미야자와 겐지 전집 1,2』등이 있다.

미야자와 겐지의 다른 상품

겐지의 은하銀河가 여기 다시 흐르게 일상의 틈마다 빛나는 일본 문학을 ‘채굴’하여 함께 읽고 싶다는 마음으로 글을 옮긴다. 〈은하철도의 밤〉은 죽음이 슬픔이 아니라 무한 연대의 문으로 전환되는 순간임을 강조한다. ‘천기륜의 기둥’ 아래 서서 별빛과 나무 냄새, 그리고 아직 이름 붙이지 못한 감정들을 새로이 맞이하기 바란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0월 31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5.91MB ?
ISBN13
9791170800934

출판사 리뷰

층층의 운석처럼 단단하고 신비로운 겐지의 문학

미야자와 겐지의 이야기는 한 번에 읽힐 수 없는 층층의 운석처럼 단단하고 신비로운 결을 지녔다. 첫 대면에선 어린 시절 동화집을 열어 보듯 설렘이 앞서지만, 몇 줄만 넘기면 물리, 천문, 농학, 불교 경구가 겹겹이 나타나 독자를 낯선 차원으로 끌어당긴다.

그는 넉넉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가난한 농민을 착취하듯 부를 일군 집안에 반기를 들었다. 이후 농민들,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추구하였다. 고등농림학교에서 과학적 농업기술을 익혀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신비롭고 즐거운 이야기를 지어서 그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

1924년 그는 《봄과 수라》와 《주문이 많은 요리점》을 자비로 간행했는데, 이 책들은 그가 세상에 남긴 유일한 단행본이다. 작품 속에서 ‘생과 사’의 경계는 사라지고 인간, 동물, 광물, 별들이 하나의 순환계 안에서 호흡한다.
여동생이 병으로 세상을 뜬 1928년, 그는 〈은하철도의 밤〉 개작에 몰두하며 ‘인간 구원의 최후 풍경’으로 별빛 기차를 택한다. 이 작품은 죽음이 슬픔이 아니라 무한 연대의 문으로 전환되는 순간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겐지는 1933년에 급성 폐렴으로 세상을 뜰 때까지 계속 이 작품의 개작에 몰두했다.

잊고 있던 마음속 소년을 만난다

「은하철도의 밤」, 「첼로 연주자 고슈」, 「주문이 많은 요리점」은 미야자와 겐지의 대표 작품이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외로운 소년 조반니, 악단에서 늘 지적을 받는 연주자 고슈와 숲속 동물들, 숲속을 헤매는 사냥꾼과 정체 모를 동물이 주인공인 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환상성’이다.

「은하철도의 밤」에서 주인공 ‘조반니’는 꿈결처럼 우주 기차여행을 하다가 기이한 사람들을 만난다. 기차 밖 우주의 풍경은 황홀하고 몽환적이다. 「첼로 연주자 고슈」는 늘 지적당하는 연주자 고슈와 그의 집에 밤마다 모여드는 수상쩍은 동물들의 이야기이다. 때론 화를 내고 호통치는 고슈 곁에서 동물들은 기괴한 모습을 보이지만 선량한 마음들은 숨길 수 없다. 「주문이 많은 요리점」 또한 꿈속을 헤매듯 환상적이며 마지막의 대반전은 뒤통수를 맞는 듯하다.

작품의 유명세에 비해 미야자와 겐지의 삶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그의 삶을 들여다보면 우리 문학사의 특정한 시인과 소설가가 떠오른다. 그가 쓴 초기 시편에는 토양 PH, 니켈강, 은하수 좌표 같은 과학정보가 시구 속에 날것으로 뛰어들어 온다. 이는 ‘시인 이상’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짧은 삶 동안 가난한 농민을 위해 헌신하는 과정 속에는 ‘심훈의 상록수’가 겹쳐 보인다. 나아가 청빈과 가난을 벗한 그의 구도자 같은 삶과 시, 특히 「비에도 지지 않고」를 읽다 보면 ‘윤동주의 서시’가 어른거린다.

그의 삶 자체가 한 편의 시와 소설 같았던 미야자와 겐지.
일본 환상문학의 본류인 그의 작품들을 읽으며, 잊고 있던 마음속 소년, 나를 만나자.

리뷰/한줄평1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