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뒤 강남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 국립암센터 등에서 간호사로 일했다. 이후 우리나라 최초의 해바라기아동센터 성폭력 전담 간호사로 일하며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등 다양한 사례의 성폭력 피해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했다. 2008년 보건 교사가 되었고, 지금껏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현실 여고생들을 만나고 있다.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우며,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 보건 교사의 일들을 열심히 해내는 중이다. 2023년부터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지원단 위촉조사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