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버트 후버 대통령의 행정부에서 경제 분야 전문가로 일했으며, 후버 대통령으로부터 1929년의 주식시장 붕괴 및 그 뒤를 이은 불경기가 일어난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내라는 과제를 받았다. 그는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광범위한 연구조사를 수행하던 중에, 경제 및 사회가 작동하는 방식에 대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전반적인 지식에서 중요한 것, 즉 사이클 관련 지식이 빠져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 이런 인식 아래에서 그는 ‘사이클을 연구하는 과학’을 새롭게 만들고 당대의 지도자들이 벌이던 활동에 동참한다. 그 지도자들에는 아이비리그의 과학자들, 스미소니언재단의 이사들, 기업계의 CEO들, 외교가의 대사들, 정치계 인사들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1971년에 처음 출간된 《사이클》은 후버 대통령이 던졌던 질문과 듀이가 연구를 수행하던 수십 년 세월 동안에 제기되었던 훨씬 더 많은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다. “규칙적인 사이클들이 자연에 존재할까?” “전쟁에서는 존재할까?” “월스트리트에서는?” “우주에서는?” “사람에게는?” “전혀 다른 분야나 맥락에 존재하는 사이클들이 서로 동기화해서 동시에 움직인다고?”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이 매력적인 책에서 찾아볼 수 있다. 듀이가 했던 작업이 오늘날에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으면 사이클연구재단(cycles.org)을 방문하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