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이름으로 규정할 수 없는 리더. 교육 현장에서 시작해 스포츠, 문화, 나눔의 현장까지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경영인이자 사회활동가. 명지학원을 이끌며 사람을 키우는 일에 힘썼고, KBO 총재로서는 그라운드의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 한국국가기록연구원을 세워 기록을 국가와 사회의 뿌리로 심었으며, 문화유산국민신탁을 통해 우리 곁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내는가 하면, 아름다운재단에서는 조용한 울림을 만들었다. 현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과 기독교세진회 이사장으로 또 다른 걸음을 내딛고 있다.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 열정과 세상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그의 삶을 채워온 원동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