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학기 『서울대저널』 학원부 기자가 됐고, 지금은 학원부장이다. 서울대 안에서 뭔가를 바꿔 보자고 말하는 사람을 만나 기사를 쓰려 했다. 철학과 인류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응답의 윤리와 정치성, 연구자의 자리에 관심이 많다. 병렬독서 진행 중인 책이 열 권쯤 있는데, 왠지 로런 포니에의 『자기 이론』(양효실 외 옮김, 마티, 2025)이 다 읽기까지 가장 오래 걸릴 것 같다. 여행 가방엔 언제나 최승자의 『어떤 나무들은』(난다, 2021)이나 허수경의 『가기 전에 쓰는 글들』(난다, 2019)을 넣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