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그는 시골 아궁이의 장작 타는 냄새와 맑은 하늘, 흘러가는 구름을 사랑한다. 동글동글 귀여운 동생과 가족을 아끼고, 방학보다 친구들을 마음껏 만날 수 있는 개학을 더 좋아하는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책 속에 담아내는 순간이 가장 설레고 행복하다는 곽민지 작가는 앞으로도 어린이들 의 일상과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는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자 한다.
친해지는 순간보다 멀어졌다고 느끼는 순간이 더 오래 마음에 남는다는 사실에서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인사해도 돼?』는 관계가 변해 가는 과정 속에서도 여전히 남아 있는 마음과 용기를 솔직하게 담아낸 두 번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