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앵커에서 삶의 앵커로! 20여 년 동안 뉴스 전문 채널에서 앵커, MC, PD로 활동하며 시청자에게 소식을 전하는 일을 누구보다 즐기던 방송인이었다. 생방송 뉴스뿐 아니라 대담, 인터뷰, 취재 보도, 대규모 국가 행사 MC, 영화 <미쓰백>, <성난 황소>, <뺑반> 등에도 카메오 출연해 수많은 말 상황을 경험했다. ‘배움의 완성은 나눔’이라는 신념으로 2021년 5월부터 그동안 앵커로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데 집중하고 있다. 매주 시각장애인을 위한 뉴스를 전달하고, 사회복지 행사 전문 MC로 전국을 다니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홍보와 설득 노하우 등을 강의한다. 사회공헌 플랫폼 ‘히어 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해 경력 보유 여성들의 말과 목소리를 다듬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방송, 화면해설, 현장해설 등에 투입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스피치 인재 양성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매 학기 동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스피치 커뮤니케이션과 기사 작성 실습을 가르치고 있다. 2023년도에 동국대학교에서 'Best Lecturer' 상을, 2024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말 선생, 앵커, MC, 강사, 교수 등 여러 이름으로 살지만, 삶을 관통하는 공통 키워드는 ‘목소리’와 ‘나눔’이다. 이 책은 목소리로 세상을 밝힐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함께 용기 있게 나서길 원하는 분들에게 건네는 첫 번째 편지이자 안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