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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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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뉴스 앵커에서 삶의 앵커로! 20여 년 동안 뉴스 전문 채널에서 앵커, MC, PD로 활동하며 시청자에게 소식을 전하는 일을 누구보다 즐기던 방송인이었다. 생방송 뉴스뿐 아니라 대담, 인터뷰, 취재 보도, 대규모 국가 행사 MC, 영화 <미쓰백>, <성난 황소>, <뺑반> 등에도 카메오 출연해 수많은 말 상황을 경험했다. ‘배움의 완성은 나눔’이라는 신념으로 2021년 5월부터 그동안 앵커로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데 집중하고 있다. 매주 시각장애인을 위한 뉴스를 전달하고, 사회복지 행사 전문 MC로 전국을 다니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홍보와 설득 노하우 등을 강의한다. 사회공헌 플랫폼 ‘히어 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해 경력 보유 여성들의 말과 목소리를 다듬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방송, 화면해설, 현장해설 등에 투입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스피치 인재 양성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매 학기 동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스피치 커뮤니케이션과 기사 작성 실습을 가르치고 있다. 2023년도에 동국대학교에서 'Best Lecturer' 상을, 2024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말 선생, 앵커, MC, 강사, 교수 등 여러 이름으로 살지만, 삶을 관통하는 공통 키워드는 ‘목소리’와 ‘나눔’이다. 이 책은 목소리로 세상을 밝힐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함께 용기 있게 나서길 원하는 분들에게 건네는 첫 번째 편지이자 안내서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아 버린 사람은 그 희열을 좀처럼 숨기지 못한다.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책에 대한 애정이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이어지고, 세상의 번잡함 속에서도 늘 책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 심혜경 작가다. 작가는 자신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 58권의 책, 그중에서도 마음에 밑줄 긋고 오래 새겨 둔 문장 위에 삶의 이야기와 생각을 차분히 포개어 나누었다. 읽는 동안 생각의 근육이 천천히 깨어날 독자에게 스스로 문장을 따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곳곳에 넉넉한 여백도 마련해 두었다. 좋은 것을 나누어야 마음이 놓이는 사람.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인간 와이파이’라는 별명처럼 작가의 따스한 기운이 이 책 전반에 고스란히 스며 있다. ‘나이 들어도 카페에서 책 읽고 싶어’라는 제목이 단지 멋진 삶에 대한 다짐이나 가벼운 설렘의 고백으로 들리지 않는 이유다. 장난기와 웃음을 머금은 채 차분하고 다정하게 건네는 작가의 말 덕분에 읽는 내내 마음의 체온이 1~2도쯤 올라간 듯하다. 함께라면 오래, 그리고 멀리 갈 수 있다는 이 따스한 초대에 기꺼이 응답해도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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