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영화, 꿈에서 상징과 은유를 찾아내는 것을 좋아한다. 융 심리학을 바탕으로 영화와 꿈을 해석하고 삶을 성찰하는 글쓰기를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화학교육과를 나오고, 서울대 교육학과 대학원에서 카운슬링을 공부하며 인간 내면을 탐구해 왔다. 60세가 되면서 그냥저냥 살다가 사라질 인생에 위기감을 느끼고 문학 플랫폼 ‘브런치’에 영화 리뷰와 에세이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예의』에서는 독자들의 공감을 많이 받은 글 중 나이 듦이 주는 지혜와 성숙한 노년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묶었다. 이 글이 저자의 사유를 넘어 독자에게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