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기술(Technology), 2000년대 후반 특허(Patent), 2020년대 초반 데이터(Data)에 이르는 다양한 무형자산 거래시장을 조성·활성화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거래소 설립, 거래모델 개발, 가치·측정평가, 조직 및 인력 양성, 참여자 인식 제고 등 전 과정을 주도하며, 무형자산 거래 산업의 태동과 성장 단계를 현장에서 학습·검증했고, 그 과정에서 심층적 통찰과 전문성을 축적했다. 이러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차세대 핵심 무형자산을 탄소크레딧(Carbon Credit)으로 보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크레딧 시장의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민간기업, 지자체, 정부 차원의 정책 및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자발적 탄소시장은 지금까지의 기술, 특허, 데이터와 같이 경제성장을 주목적으로 하는 무형자산(Intangible Asset) 기반 거래시장과는 달리 지구환경 보호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무형자산을 거래하는 시장으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이 시장의 가치와 의미에 매력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현재 (주)리디자인엑스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에 있으며, 국가, 지자체, 기업, 기술 단위에서 탄소크레딧을 기반으로 하는 시장 메커니즘 설계, 탄소감축 프로젝트 평가모형 개발, 자발적 탄소시장 관련 다양한 민·관 이니셔니브들을 기획하고 실행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