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작업하는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다큐멘터리와 여성학을 전공한 뒤 여성이 서사화되는 방식에 대한 작업을 이어 오고 있다. 양동 쪽방촌을 다룬 [양동의 그림자]를 시작으로 비정규직 학내 청소노동자를 조명한 [내일의 노래], 광주항쟁에 대한 외할머니의 기억을 다룬 [옥상자국] 등을 만들었다.
첫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영화인 [양양]은 제11회 부산여성영화제 대상을 수상하고,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제21회 EBS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초이스 부문에 초청되었으며,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32회 캐나다 핫독스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에서 상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