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임님! 주임님은 진~~짜! 교도관 안 같아요!”
교도관으로 10년 넘게 근무를 해도 아직도 교도관 같지 않다며 인정받지 못하는(?) 개성 찐~~한 교도관 소담코코입니다.:)
아마도 교정시설과 어울리지 않게 환하게 웃는 표정 때문일까요?
아니면, 먼저 손 내밀어 인사하는 습관 때문일까요?
그런 시간들로 채우고 싶었습니다.
두려움보다 눈맞춤으로.
명령보다 이야기로.
세상은 벽보다 다리를 놓아 온 시간들이 있었다는 걸.
후에는 재건의 시간들로 채울 거라는 걸.
그래서 오늘도,
교도관 같지 않은 교도관의 모습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그 모습 그대로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을 존중하며 사랑하며 그림 그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