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태이든, 어느 범주에 속하든, 속하지 않든 항상 '쓰는 사람'입니다. 건축학도일 때에도 다른 건축학도들과 건축 잡지를 만들었으며, 수많은 답사를 다니며 영감을 얻은 장면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였습니다.
최지현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낸 첫 책 『나를 읽는 시간』을 통해 처음 출판의 세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공간과 문장, 문장과 공간』을 펴내며 '공간', 그리고 '문장'이라는 두 세계를 책으로 엮어 작가로서의 활동 분야를 확장하고, 출판사의 범주를 넓혔습니다. '여행'과 '사랑'을 주제로 한 작가 네 명의 앤솔로지 에세이집 『내일은 모르겠고, 오늘은 사랑하려고요』를 세 번째 책으로 출간하였으며, 지금도 꾸준히 쓰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