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한국종합금융을 시작으로 SK증권, 삼성자산운용을 거치면서 국내 ETF 시장의 토대를 닦았다. 2002년 국내 최초 ETF ‘KODEX200’을 상장시켜 ‘한국 ETF의 아버지’로 불린다. 2022년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로 취임해 ETF 브랜드를 ‘ACE’로 재편, 운용자산을 3조 원대에서 22조 원대로 성장시켰다.
그는 “미래 성장은 기술주에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의 테크 투자 전략을 강조한다. 반도체, 인공지능, 빅테크를 중심으로 구조적 성장산업에 집중하며,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등 혁신 ETF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AI 기술을 운용과 서비스 전반에 도입해 ‘ACE AI 고객센터’를 개설, 운용 효율화와 고객경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단기 유행보다 지속 가능한 성장에 투자하는 그의 철학은 “ETF는 미래의 부로 가는 가장 지적인 투자”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