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나가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다. 사진, 무빙 이미지, 설치를 통해 자기와 타자, 자연과 문화, 신체와 환경 등 근대적 사고를 지탱해 온 이분법적 대립과 이 대립의 잠재적인 애매함을 탐구한다. 최근 식문화에 반영된 국가주의 및 정체성의 형성이나, 식사예절에 포함된 신체 기법과 권력 관계, 식재료 생산에서 일어나는 동식물에 대한 통제 등에 주목한 비디오 에세이와 퍼포먼스를 작업하고 있다. 주요 개인전으로 《먹다》(2020), 단체전 《에비스 영상제 2025 커미션 프로젝트》(2025),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