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 중 만난 케냐의 활기차고 따뜻한 모습에 매료되어 가족과 함께 나이로비에 정착했다. 지난 10년 동안 나이로비에서 사회적 기업 커넥트 커피 컴퍼니와 커넥트 커피 임파워먼트 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하며 현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왔다. 현지인들과 함께 일하고 생활하는 과정에서 넓은 시야와 실천적인 경험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 남아 있는 케냐에 대한 오래된 편견을 바로잡고 케냐가 지닌 진정한 잠재력을 알리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과학 교사, 커피 강사, 교육 프로그램 개발자, 국제 개발 활동가 그리고 기업가로서 20여 년 동안 교육 현장과 국제 개발, 비즈니스 분야를 두루 경험하며 사람들이 더 넓은 세계를 이해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사람과 세계를 잇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글과 그림,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꾸준히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