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CBS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재직 중 하버드 케네디스쿨(HKS)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1년 7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의 진행자로 5년째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아나운서상, 2021년 한국아나운서대상 시사 부문 라디오진행자상, 2023년 한국아나운서대상 대상을 받았다.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이 멈췄던 내란 사태의 밤에 3시간 30분 동안 비상 특집 방송을 진행했고, 계엄 해제 특집 방송 중 눈물을 보이며 시대의 아픔에 공감했다.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명태균과 시사 프로그램 첫 단독 인터뷰뿐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마지막 지상파 방송 인터뷰를 진행했다. 12·3 내란 사태 당시 현직 앵커 최초로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 시국 선언을 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