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내내 진지함 속에서 신나는 놀이를 즐겼던 윤성관 작가.
대한민국 공교육의 현장에서, 아빠라는 자리에서, ‘난장(亂場)’인 현실에서 치이고 눌리며 분출구를 찾지 못했던 시간들 속 작가는 글을 쓰며 어릴 적 놀이 근육을 되찾은 지금의 자신을 자녀에게 그대로 보여주며, 삶은 진정한 ‘놀이’라며, 그러니 ‘재미’있게 살라며, 삶을 ‘장난’하라며 아빠의 경험과 시선을 묵직하게 풀어냅니다. 여전히 대한민국 아빠의 자리는 무겁습니다. 하지만 그가 알려준 놀이를 삶에 들인다면, 자녀들은 자신의 삶을 춤추게 할 놀이와 재미를 찾아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