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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엄마들의 언어는 영혼의 모유였습니다.
살아버리는 힘, 살아벌이는 짓! 태도1 - 박지선 - 18 너의 다이몬을 위하여 고통 - 문수진 - 28 난장(亂場)을 장난으로! 장난을 놀이로! 놀이 - 윤성관 - 52 너의 큰 자원이 되어 줄 가장 쉬운 한 가지 정리 - 이화정 - 70 나의 결, 오늘 탁월 - 김도연 - 84 밀어내는 힘, 믿어버리는 짓! 태도2 - 박지선 - 108 키루스와 한끗 차이 리더쉽 - 박지경 - 120 너를 지우지 마 착함 - 문수진 - 156 삶의 재미는 시계추의 진자운동이란다 재미 - 윤성관 - 178 쇠망치의 가격에도 끄떡없는 너만의 모루 신뢰 -박지경 - 196 네게 ‘굴복’을 명령한다 굴복 - 이화정 - 214 뻗어나가는 힘, 빚어내는 짓! 태도3 - 박지선 - 228 이음 너머 연결 - 김도연 - 236 에필로그 | 엄마의 정신을 남기며 - 264 로고 이야기 - 디자이너 정근아 | 엄마의 소리 - 272 김천기의 자녀를 위한 헌시 씨앗 - 16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50 반짝여라 - 82 가고 싶소 - 154 한걸음 - 194 민들레 -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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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남’은 어떤 순간에도 자신을 잃지 않는 태도에서 이룬 성취일 거야. 결국, 태도란 그렇 게 끝내 삶의 질문 앞에서 내가 내어놓을 수밖에 없는 응답이야.
--- p.28 폭풍우 몰아치는 바다에서 선장의 실력이 드러나듯이 고통 앞에서 비로소 너의 진가가 나 타나지. 고통은 너의 실체를 드러내기 위해 온 하나의 수단이야. --- p.85 오늘 만난 이들을 순서대로 떠올려 봐. 분명, 이런 난장에서도 즐기며 노는, 말 그대로 ‘놀 줄 아는 어른’들이 있거든! ‘어린 나’가 선천적으로 지닌 ‘노는 근육’을 짱짱하게 단련한 놀 이 천재들이 난장마다 존재해. 무조건 있다니까. --- p.62 정리를 잘 하는 사람은 정리할 게 없는 사람이다. --- p.74 남이 그려놓은 길을 따라가지 말고 너만의 원을 그리자. 너만의 빛을 따라 너만의 지도 위 에서 더 깊이, 더 멀리 바라볼 채비를 하자. 많이 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깊이 보 는가란다. --- p.252 아이야, 넌 사회가 아름다워지길 바라지? 그렇다면, 네가 먼저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야 한 단다. 네가 존중받길 원한다면 네가 먼저 존중하는 사람이, 네 곁에 좋은 사람이 있길 바란 다면 네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지. --- p.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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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김주원 작가의 《엄마의 유산》이 세상에 나온 지 한 달 후, 그 울림은 다른 엄마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한국. 각기 다른 땅에서, 교사, 디자이너, 전업주부, 회사원, 프리랜서라는 서로 다른 삶의 무대 위에서 살아가던 엄마들이 뜻을 모았다. 서로 살아온 길은 달라도, 그들의 공통점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이름, 바로 ‘엄마’라는 이름이었다. 그들은 각자의 삶을 돌아보며 아이에게 남기고픈 이야기들을 꺼내어 깊이 있는 정신으로 담아내고자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밑바닥까지 내려가 자신을 마주하고, 때로는 고요히, 때로는 눈물로 써 내려간 기록들. 그 진통의 결과물은 12통의 편지가 되어 마침내 세상에 탄생했다. “현실이 지옥같니?” “지금 걷는 길이 내리막이라 막막하니?” “남의 도움없이 혼자 서지 못해 불안하니?” “넓은 세상 속에서 너의 길을 찾지 못해 두렵니?” “세상의 틀에서 너를 잃어가고 있니?” 복잡하고 불안한 세상 속, 무너지고 방황하고 자기 자신을 잃어가는 자녀들의 물음에 엄마들은 조용히, 그러나 단호하게 답한다. “너는 스스로 성장해가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존귀한 존재란다.” 그러니 세상의 기준에 맞추지 말고, 무너진 너부터 일으켜 세우라고. 그러니 네 안의 씨앗이 발아하도록 너에게 집중하라고, 그러니 그 누구도 아닌, 너 자신을 먼저 돌보라고. 그렇게 네 안의 중심을 잡고 너만의 길을 스스로 걸어가라고. 이 책은 엄마들의 단순한 조언이나 훈계가 아니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내려가는 과정에서 자녀에게 전하기 위해 먼저 스스로를 다시 세워야 했고, 자녀에게 틀을 깨고 나아가라고 말하기 위해, 먼저 자신의 틀을 깨야 했으며, 자녀에게 특별한 존재임을 알려주기 위해, 먼저 자신의 존재 안으로 깊게 들어가 마침내 자신만의 회오리로 삶의 중심을 잡아나가야 했던... 엄마들이 가장 낮은 곳에서 길어 올린 처절한 고백이자, 진심어린 울림의 메시지다. 두려워도 괜찮다. 혼란스러워도 괜찮다. 내리막을 걷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무너져도 괜찮다. 삶에서 만나는 구불거리는 길은 너에게도 언젠가 다가올 삶의 순례일테니. [엄마의 유산 시리즈 - 살아버리는 힘, 살아벌이는 짓!]은 불안한 시대, 흔들리는 자녀를 잡아주는 푯대가 되길 바라는 엄마의 간절함을 담은 정신의 유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