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소설 연구자로 현재 경북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21년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방문교수로 지내면서 ‘한국의 기독교인 인문학자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깊이 고민하였고, 이를 삶과 공부의 화두로 삼게 되었다. 이 책은 이러한 고민의 첫 결과물이다.
김교신선생기념사업회와 김교신아카데미의 운영위원을 맡아 김교신을 공부하고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으며, 김교신의 하루하루의 삶을 담은 『김교신의 일일일생』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오십 년을 기독교인으로 사는 동안 교회에서의 자리는 조금씩 바뀌어 지금은 ‘교회 내 무교회자’로 살아가고 있다. 발달 장애를 안고 태어난 둘째 아이를 돌보면서 소수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낮은 자리에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