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보성에서 유기농 벼농사를 짓는 우리원농장 대표 강선아는 대한민국 벼 부문 유기농 1호인 강대인 농부와 최고 농업기술명인 전양순 농부의 맏딸로 태어난 ‘모태 유기농 농부’이다. 대학 졸업 후 본격적으로 농사에 뛰어든 2007년부터, 유기농의 기본을 지키며 흙과 생명,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길을 농사로 실천하고 있다. 우리원농장은 말 그대로 ‘우리 모두의 원(園)’을 뜻한다.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유기농업을 실천하며, 생태적 순환과 조화를 지켜가는 농장을 지향한다. 다음 세대가 유기농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청년농업, 귀농귀촌, 지역 활동을 연계하고 지원하는 일에 힘쓰며, 지속가능한 농촌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