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대표적 언론인이자 지성 담론의 중심에 있는 문화 해설자. 캐나다 벤쿠버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고등사범학교(Ecole Normale Superieure)에서 문학과 철학을 수학했으며, 공영방송 프랑스 앵테르(France Inter)의 간판 진행자로 활동해왔다. 일간지 리베라시옹(Liberation)의 편집국장을 역임하며 프랑스 언론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목소리로 평가받는다. 화려한 경력의 이면에서 그는 오랫동안 양극성 장애를 겪었으며, 『내면의 밤 Interieur nuit』은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내면을 공개적으로 기록한 책이다. 외부 세계의 빛을 향해 살아온 한 지식인이, 밤의 내부로 향하는 과정을 담담하면서도 치열하게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