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밍, 주말부부 독점육아 워킹맘, 이게 나였다. 육아와 일 사이에서 간신히 버티던 내가 나의 틈을 찾아 새벽을 만났다. 모두가 잠든 새벽 다섯 시 반, 가족이 모두 잠든 이불 속에서 몰래 나와 혼자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웃다 울다가, 가끔은 조용히 이어폰을 꽂고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기며 나만의 새벽 스토리를 만들고 있다. 새벽 시간 나를 위한 돌봄으로 마음을 회복했고, 잊고 있던 진짜 나를 만났다. 지금은 글쓰기 소모임 리더로 찐친 새벽지기들과 꿈을 쓰고 있다. 나를 밝혀준 시간이, 누군가에게도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당신을 항상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