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에서 태어나, 대만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다양한 예술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경성대학교 음악대학에 입학하여 첼로를 전공했다. 연주 활동이 자신과 맞지 않아 음대를 그만두고 유년 시절 꿈이었던 작가가 되기 위해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진학해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여러 삶을 편력했다. 지금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이며, 소설과 시를 창작한다. 한동안 은둔형 외톨이로 지냈으며, 횡단보도의 선을 밟는 일, 그리고 오래된 것들을 좋아한다. 아직 단어화되지 않은 감정과 사고를 위한 글을 쓰려 한다. 《내 입으로 나오는 말까지만 진짜》는 우리의 삶은 불완전하기에 완전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담은 그의 첫 작품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