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작가, 드라마터그. 인간의 고통을 경감하는 방법을 찾아가기 위해 연극을 하고 있다. 2018년 국립극단 예술가청소년창작벨트 희곡공모 당선으로 데뷔했다. 동시대 한국 사회의 이슈를 다루는 '오늘의 희곡' 시리즈와 SF 장르 공연인 '우주극장' 시리즈를 통해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스스로를 신경다양인으로 정의하며 퀴어니스, 신경 다양성, 인간 의식의 진화에 깊은 관심을 둔다. <키리에>는 어린 시절 경험한 감정 지연반응과 한국어를 통한 세계 분석의 경험을 작품 속 '집'이라는 인물과 서사에 녹여낸 작품이다. 퀴어니스, 신경 다양성, 인간 의식의 진화에 깊은 관심을 둔 그는 "나라는 언어가 깨져버린 자리에 스며드는 타자들을 통해 기적처럼 변성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밝힌다. 인간의 고통을 경감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연극을 한다는 그는 소외되고 상처받은 존재들이 서로를 통해 치유받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주요작품
〈문라이트 오키나와〉 〈ADHD나라 연극공주〉 〈코스믹 러버〉 〈트랜스!〉 〈없는 극장〉 〈FAN〉 〈좋은 괴물〉 〈G의 영역〉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