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박창환. 2003년 대학교 학보사 기자 시절 사진에 입문했다. 2009년부터 시작한 ‘동물원’ 시리즈로 인류학적 관점에서 생명의 존엄성을 탐구해 왔다. 2017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리니 레이디 아트센터 전시에 해외 특별작가로 초청되었으며, 2018년 온빛 사진상을 수상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니콘 Club : N 앰배서더 1기로 활동했다.
2022년 경기도 사진가 그룹 ‘다큐경기’에 합류한 이후 동물과 생태계를 주제로 작업 영역을 확장하여 ‘경기도의 물길’, ‘숨골’ 등 자연 환경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부터 동물원을 주제로 열 차례 이상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현재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원 사진디자인전공에서 사진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있다. 그의 카메라는 관찰과 성찰의 도구로서, 사회가 외면해 온 존재들과 생태를 기억하게 하고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