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퇴직 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살아가자” 결심했지만, 막상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마주하니 쉽지 않았다. 감정을 기록하고 작은 루틴을 만들던 중, 어머니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더욱 절실한 질문과 마주했다. “기억이 사라지면, 인간은 과연 누구로 남는가?” 뇌과학과 감정심리학을 융합한 탐구 끝에 발견한 진실. 우리가 잊어버리는 이유는 머리가 나빠져서가 아니라, 삶이 건조해지고 마음에 물기가 말라버렸기 때문이었다.
전작 『라이커라이킹 - 좋아하는 삶 실천법』에서 제시한 ‘감정 회복 → 루틴 실천’ 철학을 뇌 건강의 영역으로 확장했다. AI를 차가운 기술이 아닌, 흐릿해진 회상을 돕는 ‘따뜻한 촉매’로 새롭게 정의하며,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하며 즐기는 삶”이라는 라이커라이킹 철학을 통해 뇌의 질서를 세우는 삶의 태도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