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흔들림을 단순한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존재의 질문으로 바라보는 작가.
오랜 시간 관계의 균열과 반복되는 삶의 패턴, 완벽주의적 기준 속에서 자신의 흔들림을 분석하고 성찰해왔다. 삶에 끌려다니는 태도에서 벗어나기 위해 심리학, 자기이해, 관계 역학에 대한 탐구와 실천을 병행하며 ‘자기수용’이라는 본질에 도달했다. 그는 깨달았다. 사람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은 통제나 억압이 아니라, 흔들리는 자신을 정확히 이해하는 힘이라는 것을.
이후 삶의 방향을 ‘증명’이 아닌 ‘주도’로 전환했다. 완벽해지려는 강박 대신 자기확신을, 외부 기준 대신 내적 중심을 선택하며 자존감의 구조를 재정립했다. 삶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태도, 관계 안에서 스스로를 소모하지 않는 균형, 자신의 가능성을 신뢰하며 한 단계씩 확장해가는 과정을 실천해왔다. 현재 ‘멘탈 성장하기’ 모임을 운영하며 자기수용, 회복탄력성, 관계의 심리적 균형, 삶을 주도하는 태도에 대해 나누고 있다. 그는 삶을 견디는 사람이 아니라 삶을 선택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길을 제시한다. 『알고 보니 나는 지극히 정상적이다』은 자기계발의 기술을 나열하는 기록이 아니다 흔들림을 제거하는 방법이 아니라, 흔들림 속에서도 중심을 세우는 구조에 대한 통찰이다. 본래의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의 뿌리를 단단히 내리며, 자유롭고 유쾌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삶. 베다는 그 여정을 사유하고 실천하는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