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재학 중 만 20세에 사법시험을 최연소 합격했다. 이후 김·장 법률사무소에 입사해 변호사로 일하며 사회가 정답이라 여기는 길을 걸어왔다. 변호사 6년 차에 맡은 한 사건을 계기로 통역의 세계를 접하고, 언어가 만들어내는 미묘한 차이에 매료된다. 이후 통번역의 길을 결심해 6개월 만에 통번역대학원 입시에 합격했고, 8년간 몸담았던 로펌을 떠났다. 14년 만에 다시 학생이 되어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직업 전환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 ‘지원피셜’을 운영하며 3만여 명의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세 아이를 키우며 통역 공부와 일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