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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초선사
효공
국내작가 종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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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초선사
국내작가 종교 저자
1972년 성운지효 대선사를 은사로 범어사로 득도하였다. 해인사 강원 졸업 후 통도사, 범어사, 해인사, 칠불사, 봉암사 등 여러 선방에서 정진했으며 정강·경봉·성철·혜암·정일 등 당대 큰 스님들과 참방 인연을 맺었다. 지리산 칠불사 운상선원, 만월사선원, 해인사조사전, 봉암사 선원, 범어사선원에서 수선안거를 마치고 천축사 무문관에서 100일 패관 정진을 하고 문경 천주암에서 마침내 “천지동근(天地同根) 만물일체(萬物一切)”의 깨달음을 얻었다. 하늘과 땅은 한뿌리요, 만물은 하나라는 이치를 깨닫는 순간, 온몸이 투명해졌고 우주와 한몸이 되는 경험을 했다. 이후, 다솔사 봉일암에서 3년간 천일 관음기도로 보림하며 ‘죽로선실(竹露禪室)’을 지었다. 12연기와 팔정도의 불법요체를 설계로 지은 죽로선실에서 도량주변의 오래된 찻잎으로 봉명죽로(녹차)와 황봉운하(황차)를 만들어 마시며 차선수행으로 일관했다.
1992년 초부터 홍콩, 대만, 태국, 인도, 네팔, 싱가폴, 말레이시아, 호주, 중국, 티베트 등을 행각하며 견문을 넓혔고 돌아와 선차수행에 다시 전념하며 태극말차법을 창안했다.
2013년에는 다솔사주지로 부임하여 선차축제를 열어 차 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했다. 봉일암과 불이암은 사철 차향과 매화향으로 봄소식을 알려주는 선차도량이다.
언제든 그 누가 와도 차 한잔 마주하며 차와 둘이 아닌 차선일미의 선계로 안내하시는 불이다실다주로 주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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