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는 37년간 외교관으로 봉직하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 온 문화외교 전문가이다. 강릉의 푸른 동해에서 출발해 캐나다, 불가리아, 벨기에, 프랑스, 미국, 요르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근무하며 국제적 안목과 깊은 통찰을 쌓아왔다. 국제회의장과 유네스코의 전당, 세계 여러 도시를 직접 경험하며 문화와 외교의 접점을 현장에서 체득했다.
외교부 은퇴 이후에는 고향 강원도 강릉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국제 외교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강릉을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관광·문화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지역의 자연, 문화와 전통에 인문학을 입혀 도시 경쟁력으로 키우는 데 큰 관심을 두고 있다.
1964년 강원도 강릉 출생. 강릉초·중·고,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및 법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 법학석사(LL.M.)를 취득했다. 1988년 외무고시(22회)에 합격해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으며, 기획재정부 남북경제과장, 외교부 문화외교국장, 워싱턴총영사, 유네스코 대사, 요르단 대사를 역임했다.